[이시각헤드라인] 10월 6일 뉴스센터13
■ 북,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…이틀 만에 도발
북한이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한지 이틀만에 단거리 미사일 두 발을 또 발사했습니다. 미국 핵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의 한반도 재전개에 대한 반발로 보이는데 한미일은 오늘 레이건함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 연합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
■ 한일 정상, 오늘 통화…북 미사일 대응 논의
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전화 통화를 합니다.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 정상화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■ 이준석 '운명의 날'…與 윤리위 추가징계 논의
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 저녁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징계 여부를 결정합니다. 이와 함께 이 전 대표가 정진석 비대위를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정도 오늘 나올 가능성이 있어 주목됩니다.
■ 감사원·대통령실 '문자 공개' 파장…野 반발
감사원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포착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오늘 오전 진행된 법사위 국감에서도 여야는 이 문자를 두고 뜨겁게 공방을 벌였습니다.
■ "200만 배럴 감산 합의"…유가 상승 우려
주요 산유국들이 다음 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2백만 배럴 줄이기로 했습니다. 유가 상승에, 인플레이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전략 비축유를 추가 방출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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